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로 김병욱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하기로 한 결정을 번복하고 경선을 통해 후보를 뽑기로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0 김현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0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26일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중앙당 재심위의 결정을 인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경기도당은 원조 친명 모임 '7인회' 출신 김 전 의원을 성남 시장으로 공천했지만 이에 대해 김지호 전 대변인은 재심을 신청했다. 민주당 최고위가 이를 인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경선 자격을 얻게 됐다.

AD

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의신청을 받아준 중앙당 재심위원회와 정청래 당대표 지도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재심 과정엔 언론을 통해 제기된 김 전 비서관 장남 강남 아파트 매입 관련 의혹, 약 20억 원 규모 차입을 통한 취득 및 이후 시세 상승 관련 논란에 사실관계 중심으로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