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원칙, 노동의 가치로 함께 만드는 가덕도신공항”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둘러싼 이해관계의 한복판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제도권으로 진입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유정태)이 3월 25일 공식 출범, 초대 위원장으로 유정태 위원장이 취임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노동조합 출범식(왼쪽부터 유정태 위원장, 이윤상 이사장.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노동조합 출범식(왼쪽부터 유정태 위원장, 이윤상 이사장.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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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설립 2년 만에 구성원이 주체가 돼 결성된 노조는 조합원 권익 보호와 공단 내 구조적 과제 해결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유정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노동조합은 대립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 상생과 신의성실의 원칙 위에서 공단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조직"이라며 "조합원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실제 교섭과 결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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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조합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조직"이라며 "참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의지를 전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윤상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노조는 향후 단체교섭 준비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노동조합 출범식(왼쪽에서 5번째 유정태 위원장, 4번째 이윤상 이사장)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노동조합 출범식(왼쪽에서 5번째 유정태 위원장, 4번째 이윤상 이사장)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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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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