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측 반대로 무산

최윤범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1,42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0.42% 거래량 17,672 전일가 1,426,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영풍 “최윤범, 청호컴넷 의혹 밝혀야”… 고려아연 “적법 투자” 中자본 논란에…MBK "美 CFIUS 승인으로 독립성 인증" 고려아연,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올해 1분기는 사상 최대 회장 측이 제안한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 확대 안건이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제52기 정기 주총에선 분리 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제2-8호 의안이 부결됐다. 개정 상법 시행으로 9월부터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2명으로 확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려아연은 선제적으로 이를 도입하자고 주장하고 안건을 발의했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1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반대했다.

영풍·MBK 측 대리인은 표결에 앞서 "분리선출 감사 확대에 따른 상법 개정은 시행이 9월 10일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는데 굳이 오늘 적용하려는 것은 임기가 만료되는 이민호 후보를 선임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라며 "이민호 후보는 이미 사외이사, 감사위원 재직하는 동안 이그니오홀딩스 인수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감시 업무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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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측은 개정 상법 시행에 따라 향후 감사위원을 추가 선출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면 비효율적이라 이번에 2인을 선출하자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주총은 오전 9시 개회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의결권 위임장 중복 문제를 두고 다투면서 정오께 시작됐다.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고려아연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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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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