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노숙인 자립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어깨동무 인문학 강좌 입학식'을 열고 올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어깨동무 인문학 강좌는 경기도가 2013년부터 시작한 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해까지 221명의 노숙인이 강좌에 참여했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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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0여 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총 32회에 걸쳐 스포츠, 심리치료, 글쓰기, 문학, 사회, 음악, 철학, 역사 8과목의 인문학 수업을 듣는다. 또한 인문학, 상담, 현장학습이 통합된 캠프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민·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인문학 수업은 노숙인들이 스스로 돌아보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노숙인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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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노숙인 등의 권리보장과 지역사회 재정착 지원을 위해 거리 현장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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