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앱스토어 ‘세계 여성의 날’ 대표 앱 선정
가사 부담 줄여 ‘일·가정 양립’ 지원
전체 여성 고객 비율 65%에 달해
생활연구소는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청소연구소, 청연케어)'이 애플 앱스토어의 올해 세계 여성의 날 대표 앱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애플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표 앱으로 '청연'을 선정하고 "가사 노동의 가치를 재정의하며 사회 인프라를 만들어 가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소개했다.
청연은 2017년 출시 이후 청소 서비스를 앞세워 가사 부담을 줄이며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왔다. 전체 고객 중 여성 비율은 65%이며, 여성 고객의 높은 이용률과 함께 현재까지 누적 매칭 건수는 1400만 건, 앱 다운로드 수는 465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전문 가사 서비스 인력인 '매니저'를 모집해 중장년 여성의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등록 매니저 수는 20만 명으로 이 중 50~60대가 70%다. 매니저는 29~74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연은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매니저를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하며 연간 최대 280만원의 상생지원금, 든든멤버십 제도 등 매니저 대상 복지 혜택도 운영 중이다. 가사 노동의 전문화로 고객에게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생활연구소는 사내 구성원을 위한 일·가정 양립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월 최대 30만원 상당의 집 청소 포인트와 20만 원 상당의 어린이집 보육비를 지원해 임직원의 가사 및 육아 부담을 완화해왔다. 특히 전체 직원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은 73.2%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5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모범여성기업인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시니어 일상케어 서비스 '청연케어'를 출시, 집 청소를 넘어 종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희망 매니저를 대상으로 노인돌봄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인력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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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이번 세계 여성의 날 대표 앱 선정은 여성을 위한 서비스와 근로 환경 개선에 힘써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매니저, 임직원까지 더 많은 여성이 만족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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