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0년부터 지속 추진 중
도시지역 95% 이상 제작 완료

강원도 원주시는 최신 공간정보 확보와 디지털 트윈 국토 조기 완성을 위해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고정밀 전자지도 예시. 원주시 제공

고정밀 전자지도 예시. 원주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는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매년 변화하는 지형·지물 정보를 반영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 규모로, 원주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이 각각 3억원씩 부담하는 50대50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발주하며 두 기관은 지난달 30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소초면(파크밸리GC), 부론면(남한강CC), 문막읍(더네이처·루첸관광단지), 지정면·호저면 일원 등 총 24.25㎢(97도엽) 규모다. 제작은 오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항공사진 촬영과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의 위치와 지형, 건물, 도로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1/1000 축척으로 디지털화한 정밀 지도다.

완성된 지도는 도시계획 수립을 비롯해 각종 개발사업, 상하수도 및 가스 등 지상·지하 시설물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공간정보 구축, 환경·교통·재난·안전 등 행정 전반의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고정밀 전자지도는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무실동(원주역), 관설동(관설IC), 신림면(오로라CC), 호저면(칠봉서원) 일원 등 34.75㎢(139도엽)에 대한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을 완료했으며, 2010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도시지역의 95% 이상을 고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했다.

AD

구영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고정밀 전자지도가 공간계획과 공공시설 조성,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