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운행 중 철도차량 최초
생애주기 환경 영향 검증

현대로템 현대로템 close 증권정보 064350 KOSPI 현재가 201,5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5.18% 거래량 505,763 전일가 21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클릭 e종목]"현대로템, 수주 파이프라인 기대감…목표가↑"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금리는 연 5%대 부담 없이 은 유럽의 제품환경성선언(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기관인 'EPD 글로벌'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Great Train Express) A노선 차량의 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운행 중인 철도차량 중 최초다.

오른쪽부터 정호영 현대로템 플랫폼개발센터장과 호콘 하우안 EPD 글로벌 대표, 이철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지난달 27일 EPD 인증서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오른쪽부터 정호영 현대로템 플랫폼개발센터장과 호콘 하우안 EPD 글로벌 대표, 이철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지난달 27일 EPD 인증서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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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D는 원재료 획득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애주기(LCA·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 탄소발자국(PCF·Product Carbon Footprint), 오존층파괴지수(ODP·Ozone Depletion Potential) 등 주요한 환경 지표가 EPD를 통해 공개되고 있어 발주처는 현대로템이 제작한 철도차량의 환경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유럽과 호주 등 선진 철도시장에서는 차량 발주 시 글로벌 환경인증을 요구하는 추세로 유럽의 주요 철도차량 제작사들은 선제적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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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2023년부터 '철도차량 전과정 탄소저감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GTX-A 차량의 환경 영향을 산출했으며, EPD 인증 체계에 맞춰 검증받는 절차를 함께 진행했다. 현대로템은 GTX-A 차량 외에도 철도차량의 EPD 인증을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차량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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