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시아, 국제 온실가스 프로토콜 공식 번역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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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온실가스 산정·보고·검증(Measurement·Reporting·Verification, MRV)을 위한 국제 표준·지침이 공식 번역돼 국내 기업들의 수출과 공시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제 기후환경 비정부단체(NGO)인 (사)푸른아시아는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WRI)와 계약을 맺고 '온실가스 프로토콜(Greenhouse Gas Protocol, GHG프로토콜)'을 공식 번역본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GHG프로토콜은 온실가스 MRV를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총 7개 표준과 10개 지침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먼저 '기업 온실가스 회계 및 보고 표준(Corporate Accounting and Reporting Standard, 이하 기업 표준)'이 번역됐고,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표준과 지침이 차례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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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출 푸른아시아 상임이사는 "탄소 무역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온실가스 표준에 따라 산정·보고하지 않으면 수출, 투자 등을 하는 기업은 죽고 사는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글로벌 탄소 장벽을 넘기 위한 정부, 기업 등의 실무진 역량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며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1만 명을 목표로 한 전문가 양성과 중소기업 지원 등에 정부가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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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은 푸른아시아 홈페이지와 GHG프로토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푸른아시아는 WRI와 새로운 지침 개발 등에서 파일럿 테스트와 감수 등 협력을 해왔고, GHG프로토콜 권리를 국내에서 보호하며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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