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2월 15일까지 57일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산불진화 헬기 26대·예방감시인력 1만5398명 투입
산불 예방·초기 대응 강화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소장 이성진)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헬기·인력 등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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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산불진화의 핵심 자원인 임차헬기 운용체계를 올해 가을철부터 개선했다.


현재 임차헬기 8대를 2~3개 시군별로 권역화해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배치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신고 지역 헬기 우선 투입한 뒤 상황을 보아 추가 투입했으나, 올해부터는 초기 단계에서 연접 시군 헬기를 포함해 총 3대를 동시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초기 산불이 중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 예방·감시를 위해 총 1만5398명 규모의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산불감시원 238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18명, 의용소방대 6,854명 등 전문 감시 인력을 가용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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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센터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도 늘어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목보일러 재처리 철저,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행동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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