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운영…"겨울철 실내공기질 관리"

전북 장수군이 겨울철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1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라돈 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순군 청사 전경. 장수군 제공

장순군 청사 전경. 장수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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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군에 따르면 자연 방사성 물질인 라돈은 무색·무취의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장기간 노출 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환기가 줄어들어 라돈 농도가 높아지기 쉬워, 정기적인 환기와 실내공기질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실내공기질 자가 점검 ▲겨울철 건강환경 조성 ▲라돈 저감 생활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장수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가지고 인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2일이다.

측정은 환기가 잘되지 않는 실내나 지하 공간, 마감재 사용이 많은 공간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측정 수치가 높게 나타날 경우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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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군수는 "라돈은 보이지 않지만, 군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 요인이다"며 "라돈 측정기 대여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손쉽게 실내공기질을 점검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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