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119통역봉사단 소통 간담회'
"119신고 접근성·통역서비스 품질 향상"
전북소방본부가 31일 '2025년 하반기 119통역봉사단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의 119신고 접근성을 높이고 통역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역봉사단원과 전북여성가족재단 관계자, 소방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19통역봉사단 운영 현황 보고와 외국인 신고 대응 개선방안 논의, 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통역봉사단은 지난 2월 전북여성가족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6개 언어, 9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통역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캄보디아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이다. 최근 3년간 외국인 119신고는 총 443건으로, 이 가운데 105건에서 통역서비스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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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안전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통역봉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도 도민과 똑같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심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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