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 지급" 응답 작년보다 줄어

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추석 경기 상황에 대해 "작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 추석에 쉬는 기업 중 절반 이상이 7일간만 휴무를 실시하며,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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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62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작년보다 악화됐다"가 56.9%로 가장 높았고, "작년과 비슷한 수준" 35.6%, "작년보다 개선됐다"는 7.4%에 그쳤다.

또 추석 휴무 실시 기업의 56.9%가 '7일'간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토요일, 추석 공휴일, 대체공휴일, 한글날까지 총 7일이다. '10일 이상' 쉰다고 응답한 기업은 20.1%, '5일'은 8.8%로 조사됐다.


특히 '8일 이상' 휴무 기업은 25.0%에 달하는데, 이유로는 '연차휴가 수당 등 비용 절감 차원'(35.2%)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60.4%로 지난해(64.8%)보다 감소했다. 300인 이상 기업(68.1%)이 300인 미만 기업(59.4%)보다 높았다.


상여금 지급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급 방식에 대한 설문에서 '정기상여금으로만 지급'(64.0%)이 가장 많았고, '별도상여금만 지급'(32.2%), '정기상여금 및 별도상여금 동시 지급'(3.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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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에 대한 '지급 수준'을 묻는 설문에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89.3%로 가장 높았고, '작년보다 많이 지급' 7.6%, '작년보다 적게 지급' 3.1% 순으로 나타났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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