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4일 '제29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영주시가 제29회 영주시민대상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제29회 영주시민대상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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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하고 봉사해 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봉사와 효행 부문에 이재민 씨, 문화·체육 부문에 김기진 씨가 선정됐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영주 첨단베어링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중심 역할을 맡아 1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만 4000여건의 장비 활용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 해결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재민 씨는 영주시자율방범연합대 대장과 고문으로 20여년간 활동하면서 교통 통제와 순찰, 청소년 선도, 실종자 수색 등 지역 안전과 범죄 예방에 힘썼으며,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개인적으로 3010시간의 봉사 실적을 쌓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기진 씨는 영주문화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다수의 문학작품을 출간하고 향토사료 발간과 근현대 기록물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힘쓰며 지역 정체성과 기록문화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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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영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기를 당부했다.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8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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