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노인일자리 선도모델로 국비 4억대 확보 '충남 첫 직접 운영 성과'
49개 사업서 206명 일자리 창출…국비 3억3000만 원 확보, 연간 4억2500만 원 목표
충남 최초 직접 운영으로 주목…"지속가능한 보령형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
충남 보령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추진 중인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입 증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충남도 내 지자체 최초로 직접 운영 방식을 택해 선도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전 부서가 참여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을 통해 49개 사업에서 20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
이 같은 성과로 9월에는 국비 지원금 3억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사업량을 채워 최대 4억2500만 원까지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은 사회서비스·ESG 분야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5개월 이상 근로, 월 평균 급여 76만2000원 이상, 4대 보험 가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연 최대 17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전 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량을 250명으로 확정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수행기관 위탁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직접 운영' 방식을 도입한 충남 첫 사례로, 추진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관련 규정까지 개정하는 등 과감한 행정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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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보령형 노인일자리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국비 확보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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