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익 1990%↑·맹지 해결…논산시 혁신사례 전국 모델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건 선정…생활밀착형 적극행정 돋보여
충남 논산시가 공공자금 운용 혁신과 30년 숙원 맹지 문제 해결로 행정혁신의 모범을 세우며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이 동시에 선정됐다. 시민 체감형 혁신 행정이 전국 지자체 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복수 사례가 뽑힌 지자체는 논산시와 서산시에 불과하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자금 운용 혁신'을 통해 그간 활용되지 않던 모계좌의 일시 보관금을 정기예금, MMDA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극 운용해 1년 만에 이자 수입을 1990%나 끌어올렸다. 이는 공공자금 생산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높인 혁신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받았다.
또 '맹지였던 마을 도로 해결'은 30여 년간 차량 접근이 불가능했던 마을 문제를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풀어낸 것이다.
시는 주민과 토지 공유자들을 수년에 걸쳐 설득하고 갈등을 조정해 토지 경계를 조정, 도로 부지를 확보했다.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은 대표적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으로 인정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우리 삶의 불편을 가만히 지켜보지 않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능동적 혁신과 책임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한편 이번 우수사례들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 출품될 예정이며, 논산시는 혁신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