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두번째 청내 방송서 강조
‘사소한 청렴이 조직을 바꾼다’ 주제

구복규 화순군수가 군수실에서 직접 청렴이야기를 녹음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구복규 화순군수가 군수실에서 직접 청렴이야기를 녹음하고 있다. 화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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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의 두 번째 청렴이야기는 지난달 29일 '사소한 청렴이 조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 군수는 이날 송출된 방송을 통해 "큰 부패는 작은 무관심에서 시작된다"는 말을 인용하며 "작은 편의나 사소한 부정이 쌓이면 결국 조직 전체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심 식사, 커피 한잔 등 사소한 접대가 반복되면 청렴에 둔감해지고, 기준이 흔들릴 수 있다"며 "스스로 불편할 줄 아는 것이 진짜 청렴이다." 강조했다.


구 군수는 공정과 친절을 지키는 직원들을 '조용한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면서 "청렴은 당연한 일을 끝까지 당연하게 지키는 힘이다"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이건 사소하니까 괜찮겠지? 넘겼던 일이 있다면 스스로가 기준을 다시 정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송성훈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작은 선택들이 사실은 중요한 청렴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며, "다음은 어떤 청렴 메시지가 전달될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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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수의 청렴 메시지는 매월 마지막 출근날에 청내 방송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로 직접 전달하고 있다.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진행됐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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