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손익 25% 늘었으나 보험손익 감소
킥스비율 274.5%…전년比 10%P 상승
삼성화재 는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1% 감소한 1조247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12조9633억원, 영업이익 1조6038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7.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5%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1조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했다.
장기보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037억원 늘어난 14조577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예실차는 지난해 상반기 1403억원에서 올 상반기 27억원으로 급감했다.
일반보험 부문에서는 고액 사고 발생 등으로 손익이 전년보다 8.3% 감소한 1068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79.5% 줄었다.
투자손익은 6459억원으로 전년보다 24.4% 증가했다.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기업금융펀드 및 사모펀드(PEF) 등 배당형 자산을 늘려 수익성을 높였다.
투자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3.5%에서 올해 상반기 3.64%로 0.14%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 비율은 274.5%로 지난해 말 대비 10%포인트 올랐다.
금리, 주가 등 거시 지표, 실적 등 경상 요인 모두 증가하면서 킥스 비율을 올리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늘어난 63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4.1% 증가한 6조8574억원, 영업익은 3.7% 늘어난 8115억원이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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