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본예산 23조640억원보다 1조1016억원 늘어난 24조1656억원의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29일 제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주요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527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684억원, 순세계이영금 4570억원 등이다.

세출 예산을 보면 자율선택급식 확대 239억원,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 65억원, 경기공유학교 운영 확대 16억원 등이다. 자율선택급식은 종전의 획일적인 식단 제공 방식의 학교급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음식 메뉴와 양을 선택할 수 있는 급식 운영 체계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 10개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250개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27개교로 확대 시행한다.

공교육 확대를 위한 안전한 학교 지원 분야에서는 학교 신·증설비 3350억원, 교육환경개선 및 시설 안전 개선비 1235억원이 편성됐다.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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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분야에선 특수교육 지원 225억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23억원, 성취·논술형 평가 개발을 위한 학력평가 관리 11억원이 책정됐다.


이밖에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튜터 배치 확대 68억원,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플랫폼 구축 등 경기온라인학교 지원 35억원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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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인석 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양한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과 안전한 학교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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