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교통방송과 공동으로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6월 한 달간 매일 세 차례에 걸쳐 보훈의 가치를 전파하는 40초 분량의 청장 육성 메시지로 구성된다. 방송은 매일 오후 3시 28분, 평일 오전 8시 15분과 오후 6시 15분에 송출된다.
이남일 보훈청장은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보훈은 국민 모두의 책임이며, 부산보훈청은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는 6월 6일 현충일에는 TBN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 '부산매거진'에 이남일 청장이 직접 출연해 특별 인터뷰도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관련 주요 보훈사업과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 청장은 "보훈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가까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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