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 정책 반영 약속 유일한 후보"

청년 창업가와 중소기업 대표 등 전국에서 활동 중인 청년 기업인 100인(이하 청년 기업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100인의 청년 기업인은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 지역사무실을 찾아가 "우리는 단순한 지지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직접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청년은 이제 정책의 실험 대상이 아니라 설계자가 돼야 하며, 실질적인 생존을 위한 정책 설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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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업인 신선 대표는 "최근 10년간 청년 인구 150만명 이상 감소한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청년 기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제정세 불안과 첨단 산업의 급변화 속에 기업을 일구는 청년의 현실은 '기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응원하지 않는 구조를 지적했다.

또 청년 기업인들은 공공 조달시장 진입 장벽, R&D 사업 참여 기회 부족, ODA 국제협력사업에 대한 접근성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며, 청년 기업인의 현실을 '실험 대상이 아닌 생존의 현장'으로 규정했다.


청년 기업인은 "이재명 후보는 청년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며 "청년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직접 약속한 유일한 후보이기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청년 기업인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5대 정책 제안을 함께 발표하며 실질적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5대 제안은 ▲청년 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 확대 ▲청년주도형 R&D 과제 참여 기회 보장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협력사업 진출 확대 ▲지역 기반 청년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정책 설계 과정에 청년 기업인의 실질적 참여 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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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지 선언은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단체의 공식 참여 없이 개인 100인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돼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를 차단했으며, 청년 스스로 주체가 돼 정책과 행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정치 참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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