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됐다… 국토부 공모 선정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에 선정되면서 서구에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가 꾸려진다.
시가 추진 중인 5분 도시를 구현하는 지역 경제모델로 스타트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부산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이다. 의료·헬스케어 분야 신생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와 연계한 산업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91억원(국비 35억원, 시비 14억원, 구비 21억원, 민간 21억원)이 투입되며 인큐베이터 공간 조성,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전 주기 창업 지원 등 14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우수 창업기업은 2028년 문을 여는 서구 의료 R&D 지식산업센터에 입주시켜 지속 성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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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전국 85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8곳이 신청해 부산 서구 등 5곳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영도구 '영블루밸리'가 해당 사업에 이름을 올렸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년 연속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15분도시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집 가까이에서 창업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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