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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 협상 앞두고 눈치보기…코스피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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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의 첫 무역 합의 소식에도 9일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역시 하락 마감했다. 주말 예정돼 있는 미·중 관세 협상을 앞두고 증시가 눈치보기 장세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1p(0.09%) 내린 2577.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9일 2580대 강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하고 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각종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5.05.09 윤동주 기자

코스피가 9일 2580대 강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하고 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각종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5.05.09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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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2억원, 680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87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는 전장보다 8.45p(0.33%) 오른 2587.93으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한 후 지속해 보합권 내에서 움직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우위였다.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HD현대중공업 등이 2%대 밀렸고 현대모비스가 1%대 빠졌다. 이어 셀트리온,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신한지주, SK하이닉스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기아, 현대차 , NAVER 등은 1%대 올랐고 삼성전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넷마블 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14% 넘게 올랐다. 넷마블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39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7.07p(0.97%) 내린 722.52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이 3769억원 순매수하며 하락을 방어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9억원, 819억원 순매도하며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오롱티슈진과 에코프로비엠 5% 대 큰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에스엠은 3%대 상승했으며, 파마리서치, HLB클래시스, 삼천당제약은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30원 오른 13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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