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 소재 심곡초등학교 주변 2곳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가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할 예정인 심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어 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할 예정인 심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보도와 차도 구분이 없어 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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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학교 통학로의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보행자 우선도로를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도와 차도를 분리할 수 없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가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시는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사가 이뤄지는 곳은 학교 주변 심곡로와 상현로 400m 구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올해 상현동 767-1 일원 도로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 중 50%를 경기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시는 공사를 통해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알리는 스탬프 도막 포장과 노면표시, 교통안전표지를 설치해 차량의 서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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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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