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팽성 잇는 평택항 횡단도로 27일 개통
총 연장 11.67㎞…착공 19년만
이동 시간 15~20분 단축 기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과 팽성읍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가 착공 19년 만에 오는 27일 개통된다.
평택시는 오는 25일 평택호 횡단도로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두고 평택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호는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와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사이에 건설된 아산만방조제로 생긴 인공호수다. 이번에 개통되는 횡단도로는 포승읍 신영리와 팽성읍 본정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1.69㎞, 왕복 4차로 도로다.
사업에는 국비 2667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445억원 등 총 31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 2006년 시작돼 19년만인 오는 26일 준공된다. 개통 예정일은 27일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두 지역 간 이동 거리가 약 7㎞ 줄어들고 출퇴근 시간은 평균 15~20분 단축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 구조물 설치의 적정성, 교통 운영 계획, 배수 시설물, 도로 시설물 및 교통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통 전 최종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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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계자는 "개통 전까지 모든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마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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