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발대식
“청년 세대 결혼·출산 기피 문제 진단”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전진숙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전진숙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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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위원장 전진숙, 이하 ‘보육특위’)는 지난 24일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보육특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영유아 지원 정책 구체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민형배·정진욱 의원과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등 영유아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영유아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면서 “민주당 보육특위의 출범을 통해 유보통합을 비롯해 보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보육교사에게는 자부심을, 부모에게는 믿음을, 아동에게는 행복을 주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육특위가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정책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유보통합을 추진하겠다던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통합에 필요한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 상태다”고 지적한 뒤, “민주당 보육특위와 함께 비어 있는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전진숙 보육특위 위원장은 “인구소멸 위기의 대한민국 저출생 상황에는 아이 키우기 어려운 보육 현실이 두려워 출산을 꺼리는 청년세대의 불안감이 깔려 있다”며 “오늘 출범한 보육특위가 앞으로 청년세대의 결혼·출산 기피 현상으로 나타나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짚어보고, 영유아 보육·교육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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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육특위는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위원장, 정책자문위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특별위원회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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