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는 25일 더블유에스아이 에 대해 의료용 AI 로봇 개발과 의약품 제조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하며 지난해 4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9% 증가했다"며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자회사인 인트로바이오파마, 이지메디봇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이지메디봇의 복강경 수술용 로봇인 '유봇(U-BOT)'은 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개선하는 로봇"이라며 "국내 최초 개발된 수술 보조자가 필요 없는 자궁거상기로 직관적이고 안전한 조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를 통해 의약품 제조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며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R&D) 능력과 더블유에스아이의 전국 400개 이상 유통망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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