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접수…1대당 300만원
기존 경유차 폐차하면 우선순위

어린이통학차 LPG 차량 자료 사진. 광주시 제공

어린이통학차 LPG 차량 자료 사진.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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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비 9,600만원을 투입해 신규 구매 LPG 어린이 통학버스 32대에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광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20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1인 또는 1기관당 1대씩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1일 이후에는 사업 예산이 남아 있으면 2대 이상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는 폐차된 경유 차량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기존 어린이 통학버스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우선순위가 되며, 같은 우선순위 내에서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 기간 자동차 등록을 말소하거나 어린이 통학버스 외 차종으로 개조해서는 안 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38억원을 투입해 607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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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를 저공해 LPG차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며 “노후 경유차로 인한 오염물질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시설 운영자와 지입차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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