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 할인 ‘지역사랑상품권’ 지각 발행한 서대문구
구의회 파행으로 발행 못하다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1차 발행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사회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앞서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대부분의 서울시 자치구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지만 서대문구는 예산안 기습 처리 등 구의회 파행에 따른 준예산 체제 시행으로 발행하지 못했었다.
구는 구의회가 이달 예정됐던 임시회를 열지 않고 예산안 재의 요구도 거부하는 등 파행이 일자 구청 단독으로 올해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뒤늦게 상품권 발행에 나섰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50만원 상품권 구입 시 47만5000원 지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여기에 구 상품권 사용금액의 5%를 사용일 다음 달에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해 최종 할인율을 1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4월 이후 발행된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이달 25일 이후 결제하면 5% 환급이 이뤄지는데 이 경우 소비자는 10%를 할인받게 된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약 7만5000곳의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 점포, 사행성 업종, 연 매출 30억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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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힘이 되는 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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