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넘어 긍정적 정서·대인관계 역량 강화
학교 현장 프로그램·마음 챙김 동아리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20일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기존 자살 예방 교육에서 범위를 확대해 학생들이 타인과의 우호적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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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는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 학기 주제 선택 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대인관계와 책임감을 향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핵심 강사 4명과 선도 교원 40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개발, 지원 컨설팅, 연수 강사 활동, 현장 의견 수렴 등을 담당한다.


또 학생 마음 챙김 동아리 11개 팀을 지원해 마음 건강 증진 교육을 장려하고, 자살 예방 문화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의회와 협력해 사회정서교육 토크 콘서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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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 정서와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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