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T, 작년 누적연계액 사상최대 2조2300억
"법인투자금 6배↑…아파트 등 투자 포트폴리오 분산"
인공지능(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는 지난해 누적 연계액 2조2300억원을 돌파하며 창립 후 최대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PFCT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업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규 대출-투자 연계액이 한 해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누적 연계액 2조23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자본금 90억원,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20억원을 확보했다. 외부 투자 추가 유치 없이도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재무안전성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온투업체 폐업 등 시장 위기를 극복하고 질적 성장을 크게 이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PFCT에 한 번 이상 투자한 적 있는 고객은 법인(전문투자가 포함) 237곳, 개인 투자자 8834명으로 한 해 전보다 늘었다. 재투자율은 77%다. 고객 평균 수익률은 11.87%다. 손실률은 0.003%다.
법인 투자금은 3824억원으로 한 해 전(632억원)보다 6배 이상 늘었다. 활성 법인 투자자 수는 2023년 155곳에서 2024년 237곳으로 1.5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평균 투자금은 3.97배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법인 자금 운용 수단 및 분산 투자처로서 온투 금융 상품 매력도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최대 투자 법인 투자 총액은 684억원, 수익률은 11.99%다. 투자 규모로 보면 '1억원 이상~5억원 미만' 자금을 굴린 법인이 전체의 31.8%로 가장 많았다.
법인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아파트 투자'가 81.23%로 가장 많았다. 해당 상품군에서도 투자 성향에 따라 고수익형(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 이상), 실속형(LTV 40% 이상 60% 미만), 안정형(LTV 40% 미만) 상품 순으로 비중이 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우리도 이제 월급이 1000만원" 역대 최고…'반도...
이수환 PFCT 대표이사는 "금융 시장 다중위기 속에서 고객 수요에 맞는 안정적인 분산 투자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을 성장시켰다"며 "올해도 전통 금융권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채권형 투자 상품을 선보이며 온투 금융상품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