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육공원·오륜문 광장·보건소 방면 우회 당부
충남 천안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 장재천 불당5교 재가설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가설은 침수 피해와 도시화로 인한 홍수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도 건설본부가 진행하고 있다.
공사에 따라 기존 교량을 이용하던 보행자와 차량은 시민체육공원이나 오륜문 광장, 서북구 보건소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번영로에서 진입 시에는 기존 교량 하류 50m 거리에(수소차 충전소 전) 있는 2차로 임시 가교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조기 준공을 위해 충남도와 계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업은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공사 진행과 불편 해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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