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의 해외 진출 돕겠다"…박창숙 여경협 회장 취임
제10·11대 여경협 회장 이취임식
"여성기업이 한국 성장 이끌도록 할 것"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이 여성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10·11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여성기업이 대한민국 위기 극복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정성호·이인선·조은희·신동욱·오세희 국회의원, 그리고 제8대 여경협회장인 한무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등 내외빈 및 여경협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10·11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성민 기자
박 회장은 5대 중점 추진과제로 ▲협회 대표성 강화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 ▲여성 특화 기술기반 산업 육성 ▲여성기업 육성사업 지원체계 정비 ▲여성기업 상생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정회원 1만명, 일반회원 10만명을 목표로 2040세대의 젊은 여성경제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여성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해외 여성경제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영 연수 개최 해외 진출 한인 여성기업과 국내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특히 젊은 여성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계 속에서 경쟁력 있는 여성기업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펨테크 같이 여성 전문성과 혁신성이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육성사업 지원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여성기업이 함께하는 소통 플랫폼 구축하겠다고도 했다.
오 장관은 축사를 통해 "대내외 어려움 극복하기 위해 여성 경제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협회가 앞장서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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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경협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정한 제10대 여경협 회장은 "여성이 사업을 한다는 것은 정말 외롭고 힘든 일이지만 우리에겐 협회라는 큰 버팀목이 있다"며 "항상 협회를 응원하며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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