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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민간위탁사무 행정조사특위, 사업장 현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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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요트마리나 방문…운영 실태 파악

전남 목포시 민간위탁사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11일 민간위탁사업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지 확인에는 목포시 민간위탁사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조사특위) 이형완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조사특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목포시 민간위탁사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요트 마리나 현장을 방문해 컨소시엄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목포시의회 제공

목포시 민간위탁사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요트 마리나 현장을 방문해 컨소시엄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목포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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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요트 마리나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실태 파악 및 시설 상황을 확인하고, 이전 수탁자의 시설 원상복구 이행 여부와 3개 법인 컨소시엄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담당 부서에 수탁자 의무 이행사항 점검과 시설 정비 세부 기준 마련 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항구도시 목포로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형완 위원장은 “삼학도 요트 마리나는 7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부실한 시설관리와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인근 상인들과 어업인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목포시 민간위탁 사무의 행정절차 및 문제점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민간위탁사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이형완 의원, 부위원장 최원석 의원, 위원은 박효상·유창훈·정재훈·고경욱·이동수·최지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목포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규정돼 있는 절차 준수 여부 등 면밀하게 살펴보고 조사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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