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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살아보고 분양 선택… 부산도시공사,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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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25,26BL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1674세대 공급

6년 임대 거주 후 분양전환 선택, ‘내 집 마련’ 주거사다리 역할

부산도시공사(BMC)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분양전환 선택형(6년 임대) 공공임대주택’공급을 추진한다.


분양전환 선택형 공공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한 후 임대종료 시점에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BMC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25, 26블록에 총 1674세대, 전용면적 85㎡ 이하(국민주택규모)의 선택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신규사업 참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체 공급 세대수의 90%는 ▲청년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노부모 부양가족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되고 나머지 10%는 내 집 마련이 필요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전환 선택형 공공임대주택은 최근 주택 공급물량 감소와 분양가 상승 등으로 주택 구매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주택자들이 목돈을 모으는 동안 실제 거주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무주택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주거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해 시민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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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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