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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8일까지 많은 눈…시, ‘대설·한파’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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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완 행정부시장,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7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7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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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7일 강추위와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협업부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대설과 한파에 대응해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에는 7일과 8일 강한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려 영하권 기온에서 5~10㎝의 눈이 예상된다.


고 부시장은 점검회의에서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뿐 아니라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대책도 주문했다. 대설주의보 해제와 상관없이 잔설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2순환도로와 함께 관내 525개 노선 680㎞에 이르는 제설 우선 구간에 대해 밤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 민원 처리반을 운영해 제설이 미흡한 구간은 별도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최저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점을 고려해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광천터미널 등에 있는 노숙인들의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고 부시장은 “7일과 8일 새벽 사이 강설이 예보돼 있다. 특히 8일은 휴일이어서 재난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관련 부서는 강설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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