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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사랑상품권, 1월 한 달간 '66억' 경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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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한도 확대+15% 할인
전년대비 판매액 2.1배 증가
모바일 결제 2.8배 늘어 주목
군민도 상인도 ‘웃음 꽃 활짝’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을 상향 조정한 결과, 66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는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내돈내산 홍보 포스터. 강진군 제공

내돈내산 홍보 포스터. 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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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류 상품권 판매액은 38억원,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은 28억원 원으로 집계되며 총 66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 대비 34억원(2.1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이 전년 대비 2.8배 증가했으며, 모바일 상품권 구입 후 실제 소비된 금액은 22억원으로 집계돼 소비율 81%를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바일 상품권 5% 캐시백 적립은 기존 선할인보다 빠른 소비를 유도했으며, 적립된 캐시백까지 모두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비 규모가 커지는 효과를 거뒀다.


모바일 상품권 한 이용자는 “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받는 것도 좋지만, 결제할 때마다 캐시백을 적립해주니 쓰는 재미가 있어서 착을 더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추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착)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1월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담당 직원이 직접 상가를 방문해 착 가맹점에는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비가맹점은 회원가입 및 가맹점 신청을 하는 등의 내용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읍·면사무소 담당자들에게도 착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매뉴얼과 홍보자료를 배포해 가맹점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더욱 많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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