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활용, 이용 편한 복지서비스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주민참여 복지 소통공간인 카카오톡 채널 ‘정(情)울림’을 올해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3일 전했다.
‘情울림’은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전달해 주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상담 및 신고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카카오 채널을 활용해 ▲복지 정보 제공 ▲위기가구 신고 창구 ▲비대면 복지 상담 채팅 등을 진행하면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화면 상단 검색창에서 ‘정울림’을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소식게시판에서는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채팅창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신고하거나 복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정울림’이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들을 손쉽게 접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비싼 실버타운 안 부럽다"…아파트촌에 입소문 나자 '등교 인기만발'[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110622335689441_1730900036.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