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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설 명절 맞아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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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문산지구대·조리파출소 등 방문
연휴 안전대책 점검…현장 근무자들 격려

김경일 파주시장은 25일 설 연휴 첫날을 맞아 박정 의원과 함께 파주소방서, 문산지구대, 조리·탄현 파출소 등 관내 유관기관을 찾아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25일 조리파출소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파주시 제공

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25일 조리파출소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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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산전통시장, 금촌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연휴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꼼꼼하게 반영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올해도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2025년 제1호 결재로 추진해 지난 21일부터 도내 최초로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 4일 만에 지급 대상자 중 45%에 이르는 인원이 지급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소방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지원금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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