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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무럭무럭’ 자란다… 월성본부, 졸업생 격려·장학금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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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34명에게 총 10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이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정원호 월성본부장이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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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 정원호 본부장이 참석해 졸업생 9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졸업은 또 다른 시작점이며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맞이하게 될 불확실함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정신을 발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누키멘토즈, 해외어학연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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