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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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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해설사 2명 추가 위촉식 가져

경남 사천시는 을사년 청사(靑巳)의 해를 맞이해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미소로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배치심사를 거쳐 선발된 14명의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천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장 수여식 단체 사진.

사천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장 수여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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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5년 1년 동안의 근무 및 활동 계획 등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서류· 면접 심사, 신규 양성 교육, 현장 수습 등의 과정을 거쳐 2명의 새내기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로 선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학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매월 3회 항공 산업관광투어에 동행해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의 매력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해야 할 역할도 맞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방문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사천시의 얼굴이며 홍보대사이다”며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사천 관광브랜드 이미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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