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 창호 간편 시공 지원
1월 23일까지 신청 받아 2~3시간 간단한 작업으로 기밀성과 단열성 모두 잡는 ‘창호 간편 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민간 주택 창호 간편 시공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오래된 주택의 창문을 고효율 창호로 간편하게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밀성과 단열성이 떨어지는 오래된 주택의 경우 창문을 교체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 ▲공사 기간 이주 문제, ▲세입자는 집주인과의 동의 문제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창호 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마포구가 기존 창호를 교체하지 않고도 2~3시간의 간단한 작업으로 기밀성과 단열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창호 간편 시공’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게 되었다.
창호 간편 시공은 기존 창호 위에 가시성이 높고 단열효과가 큰 덧유리를 부착,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100가구를 모집,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간편 시공 작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고시원, LH·SH 소유 임대주택 및 창호 면적이 0.5㎡ 이하인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1월 23일 목요일까지이며,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날씨 변화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호 간편시공은 짧은 시공 시간 대비 효과가 크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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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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