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참으로 비통하다"며 "정부와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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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온 국민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는 끝내 최대의 인명피해 참사가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는 유가족 위로와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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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사고가 난 기종은 보잉사의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18분 기준 시신을 수습한 사망자가 124명이라고 밝혔다. 구조된 승무원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승객이 사망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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