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내년엔 ‘더 위대한 전남’ 위해 매진"
올해 마지막 실국정책회의서 각오 다져
여수산단 가동률 70%대…더 큰 노력 필요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합의 값진 성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24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올해 마지막 실·국 정책회의를 열고 "전남도의 최근 주요 경제지표가 중위권 수준에 올랐지만, 계엄·탄핵정국과 맞물려 상황이 녹록치 않다. 내년에는 이런 엄중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위대한 전라남도’를 향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서 전남의 가구소득은 6609만 원으로 전국 8위, 1인당 개인소득은 2375만 원으로 9위, 지역내총생산(GRDP) 96조 2000억 원으로 8위에 올라 각종 경제지표에서 중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상황이 이런데도 "여수국가산단 가동률이 70%대로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김 지사는 내세운 올해의 주요 도정 성과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 의과대학 설립 추진 합의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착공 ▲전남 K-관광 닻을 올리다!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벼멸구 등 농업재해 1천800억 인정 ▲전남도 출생 기본수당 추진 발표 및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 ▲전라선 고속화 철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이어 "전남은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역사·문화·전통 유산이 풍부하고, 이에 따른 발전 잠재력도 충분하다"며 "2025년에는 분야별·실·국별로 어떻게 더 발전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비전을 세워 ‘더 위대한 전라남도’로의 대도약을 실현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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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종합청렴도에 대해선 "지난해보다 1등급 오른 3등급을 기록, 목표(2등급)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유의미한 성과라 생각한다"며 "실·국별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엔 더 높은 등급을 받도록 하고, 특히 도민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도록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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