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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88.7원…4개월 만에 최고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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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5원 오른 1388.7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7월3일 이후 최고치다.

최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다.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나는 중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등에 대한 우려감이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늘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도 원화 약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통해 "다른 통화들과 비교해 원화가 움직이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시장의 우려를 잘 인지하고 있다"며 "환율 변동성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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