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강혜경 씨의 변호인인 노영희 변호사는 국회 법사위에서 명태균 씨와 과거 여론조사 등 정치적 목적으로 일한 적 있는 정치인 27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홍남표 창원시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강 씨의 변호사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공표를 자제해달라고 유감을 표했다.
홍 시장은 2022년도에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당시 홍남표 후보는 명태균 씨와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으며, 동 기간 중 어떠한 여론조사 기관에도 조사를 의뢰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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