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가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클리오는 전일 대비 1100원(4.27%) 하락한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41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893억원, 영업이익 20% 감소한 84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23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매출이 기대를 하회했으며 마케팅 비용 확대에 기인한 수익성 하락 영향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직무정지 된 尹 대통령, 경호·의전·월급은 그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