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상단 결정…기업가치 26兆 평가
현대차 4.5兆 조달 전망

현대차 인도법인 상장에 기관 관심↑…청약률 200%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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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법인 기업공개(IPO)에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식배정 청약률이 200%를 넘기며 물량이 완판된 것이다.


18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진행된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10,000 전일대비 53,000 등락률 -7.99% 거래량 931,364 전일가 663,000 2026.05.19 09:4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호재 뿐인데 주가 하락은 오래 안간다? 반등 기다리는 조선주 현대차, 스누피·찰리브라운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ccNC 차량 적용" 인도법인 상장을 위한 주식배정 청약이 인기 속에 마감됐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식으면서 총 3일의 기간 중 이틀째까지 청약률은 40%대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기가 치솟았다. 외국인과 현지 자산운용사는 입찰 규모가 배정 물량의 6배가 넘어선 것이다. 다만 개인 투자자는 청약률이 50%에 미달했다. 헴 증권의 아스타 자인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상당히 높게 책정돼서 빨리 차익을 실현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작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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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공모가가 예상 가격의 상단에서 결정되면서 현대차 인도법인의 가치는 약 190억달러(26조원)로 평가됐다. 현대차는 이번 상장으로 33억달러(약 4조5000억원)를 조달하게 됐다. 주식거래는 오는 22일에 시작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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