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채 사서 청년에 공급… 울산시, 하반기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모
11월25일~29일 신청 접수
울산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공모를 한다.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은 민간사업자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후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축하면 울산시가 매입해 청년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시공 및 감리자 선정에 드는 시간을 단축해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선정계획은 총 120호로 상반기에 48호를 선정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72호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19~24㎡인 주거용 건축물이며 매입가는 호당 1억 3000만원 이하로 감정평가사의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울산시는 품질 확보를 위해 시공 중 주요 구조와 설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준공 후에는 단열, 방수, 소음 차단 등 주거 환경과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품질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접수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매입약정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 등 생활 편의성을 평가해 80점 이상인 신청자를 선정하고, 2차 선정위원회에서는 주차, 배치, 평면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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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최종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매입약정을 체결한 후 2026년 6월경 해당 주택을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매입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안정과 탈울산 방지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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