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오는 24일 ‘2024 함안군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 가져

함안군 지역 기업 인사 담당자 참여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연계 진행

경남대학교는 오는 24일 제1공학관 7층 USG첨단강의실에서 함안군과 함께 학생과 지역 청년 구직자의 취업 및 채용을 위한 ‘2024 함안군 찾아가는 채용 박람회’를 가진다.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안군 경제기업과가 마련한 이번 채용 박람회는 ‘현장면접’, ‘기업설명’, ‘채용상담’, ‘취업컨설팅’, ‘부대 행사’ 등 학생 및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부터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박람회 현장에는 함안 지역 기업 옥산IMT, 오르비텍, 코만3공장, 성신RST, 동해기계, 태림포장, 주식회사 케이씨피, 영화금속 함안공장, 쎄노텍, 한국중부발전, 한국특강의 현직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안문준 경제기업과장은 “경남대 학생들이 함안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함안의 우수한 기업을 알리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채용 박람회 개최로 재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인근 지역의 기업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근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앞으로도 우리 재학생들과 지역 청년이 경남 지역의 전역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