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 '응급실 블랙리스트' 5명 수사중…“신속·엄정 대응”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찰은 '응급실 의사 블랙리스트 유포' 관련 5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응급실 의사 블랙리스트 사건 관련 용의자 2명이 특정됐고 1명이 송치됐다. 나머지 1명은 압수수색과 조사를 통해 범죄 혐의를 규명하고 있다. 아카이브 등 접속 링크 게시자 3명도 특정해 스토킹처벌법 위반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의사 집단행동 초기부터 진료 복귀를 방해하는 명단 공개 및 모욕·협박을 한 48명을 특정했다. 이 중 45명을 조사했고 32명을 송치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의료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의사들의 명단을 악의적으로 공개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